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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세션: 허리케인을 기다리며

 

1935년, 플로리다의 남쪽 섬 키 웨스트. 빗줄기가 굵어지고, 바람이 거세진다. 분명 아주 거대한 허리케인이 오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문을 걸어잠그고 거리는 텅 빈다.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도는 이 때, 그랜드 호텔에서 총성이 울린다...

 

 

펄프-크툴루 입니다. 여러분들은 무력한 탐사자가 아니라, 영웅입니다. 보다 강하고 현명한 존재들이죠. 그렇지만 신화의 위협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세계를 지켜주실 때입니다...

 

 

 

**이 글은 구인을 위한 시나리오 소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