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예고:
1692년 세일럼.
바람이 나무를 흔들며 인도한다.
숲 속에서 기묘한 울음소리들이 들려온다.
의심의 여지 없이,
숲 속의 은신처에서 나온 악마가 가까이 있다.
그러나 누가 그의 수하이며,
누가 그의 희생자인가?
검은 새들이 너덜너덜해진 날개를 펼치고 달을 향해 까악까악 울어댄다.
악마가 세상에 나왔다.
악마가 세상에 나왔다……
**17세기 세일럼에서 벌어진 집단 광기인 마녀사냥에 휘말린 네 소녀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는 두 세션짜리 모험입니다.
원래의 출처
http://www.yog-sothoth.com/files/file/138-devils-children/
요그-소토스 닷컴에 공개된 무료 시나리오입니다. 본래 1992년 멜버른에서 열린 행사용으로 만들어진 시나리오예요. 룰에 대해서 전혀 모르던 시절에 번역을 시작해, 본격적으로 플레이하게 된 지금에서야 완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원작자님께도 메일을 보내 공개 허락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이 시나리오로 1회 키퍼링을 돌려본 상태입니다. 재미있었어요.
또, 이걸로 세션을 돌리지 않더라도 수호자분들께는 핸드아웃이나 시나리오 쓰는 방식에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핸드아웃이 너무 많아서 pdf로 올립니다
!플레이하실 분은 읽지 마세요!
특징
1. 핸드아웃의 양과 질이 매우 높음
2. 주문 사용 및 전투 등 coc에서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짜임새 있게 포함
3. 미리 만들어진 캐릭터 시트를 사용하므로 간편
4. 4인의 플레이어가 필요
5. 데이터는 원래 구판용이던 것을 7판으로 변환하였습니다.
주의점
1. 시나리오에서 제시하는 캐릭터 시트로만 참여 가능하다는 점
2. 시나리오 내용이 꽤 복잡해서 수호자는 내용을 잘 숙지해야 합니다..핸드아웃과 npc정보까지 꼼꼼히 읽어야 함
3. 레일로드 요소. 행사에서 사용된 시나리오인 만큼, 자유도 높은 시나리오가 아닌, 한정된 시간에 coc가 제공하는 분위기와 공포, 전투체험 등을 맛보기 위한 시나리오입니다.
4. 배경설명이 많고 핸드아웃까지 합치면 79페이지에 육박합니다.
++추가(2016.8.18 오전 11:45)
의문나시는 점은 트위터 @rrc_mk3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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