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 롤20Roll20 에서 한글 크툴루 시트 아래의 내용은 롤20 프로 유저(월 9.99달러)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2017년 1월 23일 현재, 공식적으로 부분 한글화된 시트를 무료 유저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정 설정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변경하면 한글화 시트가 적용됩니다. 무료나 플러스 어카운트는 커스텀 시트를 쓸 수가 없어요. 깃허브에 아래 시트를 올려서 모두 쓸 수 있게 하려고 했지만, 작년 9월에 있었던 정책 변경 때문에 개별 번역 시트를 받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오로지 기존 시트를 i18n으로 고치고 그걸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내용만 받아준다고 합니다. i18n 작업은...시작은 했지만 과연 코딩을 1도 모르는 제가 끝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이것처럼 예쁘게 가나다순으로 만들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무튼 한국에도 프로 .. 2017. 1. 6. CoC세션: 허리케인을 기다리며 1935년, 플로리다의 남쪽 섬 키 웨스트. 빗줄기가 굵어지고, 바람이 거세진다. 분명 아주 거대한 허리케인이 오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문을 걸어잠그고 거리는 텅 빈다.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도는 이 때, 그랜드 호텔에서 총성이 울린다... 펄프-크툴루 입니다. 여러분들은 무력한 탐사자가 아니라, 영웅입니다. 보다 강하고 현명한 존재들이죠. 그렇지만 신화의 위협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세계를 지켜주실 때입니다... **이 글은 구인을 위한 시나리오 소개글입니다** 2016. 12. 1. CoC 세션: 나를 잊지 말아요 여기는 어디지? 난 누구지? 나는 혼란스럽고 더러워진 상태로 차 안에서 깨어납니다. 차 안에는 나 말고도 여러 명의 사람들이 있지만, 다들 몰골이 엉망이네요. 차는 사고가 나서 도랑에 처박혀 있고, 짐을 뒤져보니 나와 이 사람들은 초자연현상 프로그램의 촬영 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 시나리오의 원제는 Forget Me Not으로, 현대를 배경으로 한 크툴루 시나리오집 The Things we leave behind에 두번째로 수록된 시나리오입니다. 성인 타겟의 물건으로 제가 다뤄본 여러 시나리오 중에서도 상당히 음울하고, 무섭습니다. 또...기억을 잃은 채 차 안에서 깨어나는 세팅이 강제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군요. 지뢰 경고는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시나리오의 .. 2016. 11. 28. Coc 세션: 무당벌레야, 집으로 날아가렴 크툴루의 부름 현대 시나리오집 The things we leave behind에 실린 시나리오입니다. 원제는 Ladybug, Ladybug, Fly away home. 교외의 한 대형 마트. 어머니가 5살짜리 딸을 데리고 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귀여운 무당벌레 가방을 매고 있었죠. 어머니가 몸을 돌린 사이에, 아이가 납치되었습니다. 아이는 건강이 좋지 않아, 꾸준히 의료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유괴사건을 추적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 아이를 무사히 구출하고, 사악한 음모를 저지할 수 있을까요? 2016. 11. 28. 크툴루의 부름 7판과 6판의 차이 한국에서 크툴루의 부름 rpg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일본의 실황 영상이나 윳쿠리 영상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공개된 7판 퀵스타트 룰과 펀딩 성공으로 출판될 크툴루의 부름 7판 공식 룰북과는 다릅니다. 카오시움에서 킥스타터로 비용을 조달한 7판은 외국에서도 이제 막 영어판이 일반 서점에서 팔리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일본에서도 아직 번역되지 않았고요. 그렇다면 6판으로 진행하시던 분들은 익숙한 6판으로 계속하는 것이 좋을까요? 특히 일본어를 잘 한다면 일본 시나리오도 그대로 쓸 수 있으니까요. 이 포스팅은 그런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서 작성합니다. 6판과 7판은 얼마나 다르지? 적응하기 어렵지 않을까? 7판은 뭐가 좋아졌지? 기존 시나리오에 있는 데이터는 어떻게 써야 하지?.. 2016. 9. 20. 크툴루의 부름 TRPG 시나리오 번역: 악마의 아이들 플레이어 예고: 1692년 세일럼. 바람이 나무를 흔들며 인도한다. 숲 속에서 기묘한 울음소리들이 들려온다. 의심의 여지 없이, 숲 속의 은신처에서 나온 악마가 가까이 있다. 그러나 누가 그의 수하이며, 누가 그의 희생자인가? 검은 새들이 너덜너덜해진 날개를 펼치고 달을 향해 까악까악 울어댄다. 악마가 세상에 나왔다. 악마가 세상에 나왔다…… **17세기 세일럼에서 벌어진 집단 광기인 마녀사냥에 휘말린 네 소녀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는 두 세션짜리 모험입니다. 원래의 출처 http://www.yog-sothoth.com/files/file/138-devils-children/ 요그-소토스 닷컴에 공개된 무료 시나리오입니다. 본래 1992년 멜버른에서 열린 행사용으로 만들어진 시나리오예요. 룰에 대해서 전혀.. 2016. 8. 18. 이전 1 2 3 4 다음